태국,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

지난 크리스마스, 태국 정부는 1979년 때 통과한 마약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다만, 오락용 대마는 아직 불법이며 의료용 대마는 합법화가 되었다. 태국 국가입법 회의 위원장 ‘솜차이 사왕칸’은 이번 결정이 ‘태국 국민에게 주는 새해 선물’이라 밝혔다.

방콕 언론들에 따르면, 앞으로 의사 소견서와 처방전이 있는 환자는 일정량의 의료용 대마를 구매할 수 있다. 의료용 대마의 생산과 유통관리는 국가의 감시 아래 강력히 관리된다.

유독 마약에 관련하여 엄격한 태도를 고수 했던 동남아 국가들을 생각하면, 이번 태국 정부의 선택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