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IT RAIN, YOUNG WEST

더 큰 포부를 가지고 왔다. MKIT RAIN RECORDS의 다섯 번째 멤버로 합류하며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영웨스트(YOUNG WEST)’를 만나 물어본 궁금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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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Wassup OKID S MKIT RAIN의 영웨스트다.

음악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 42크루와 함께하게 된 과정도 궁금하다.
-어릴 때 캘리로 이사가면서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혼자 있을 때 새로운 음악들을 찾아 들으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42 애들과는 중학교 때 만나게 되었는데 모여서 놀다 자연스럽게 시작된 것 같아.

MKIT RAIN에 5번째 멤버로 합류 했다. 나플라, 블루와 함께 42크루에 소속된 영 웨스트의 합류를 많은 팬들이 기대 하고 있었다. 그들보다 조금 늦게 합류하게 됐는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다른 이유는 없고 맞는 시기를 보고 있었다.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왔다. 한국 생활 적응은 잘하고 있는가.
-미국과는 확실히 다른 곳 인 것 같다. 사람들, 건물, 거리, 시스템, 공기 전부 다르다. 좋은 점만 보려 하고 즐기면서 최대한 좋은 에너지를 받으려 하고 있다.

미국에 있을 때 한국 힙합씬에서 인상 깊게 지켜본 아티스트가 있다면?
-빈지노, 오케이션 음악을 많이 들은것 같아. 아무래도 영어가 편하다 보니 미국 아티스트들을 듣는 편이다.

MKIT RAIN 멤버들은 각자의 색깔이 매우 뚜렷하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했을 때 그 색깔이 잘 섞여 시너지를 내는 것 같다. 영 웨스트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방향은 무엇인가?
-자유로운, 틀에 갇혀있지 않는 음악을 만들려고 한다. 내가 랩을 좋아한다고 해서 랩만 하고 싶지 않고, 다른 아티스트와 똑같은 음악을 하고 싶지도 않다.

영 웨스트의 음악은 ㅇㅇㅇ다. 한마디로 정의 내려본다면?
-에너지.

곡의 영감은 주로 어디서 받는 편인가.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받을 때도 많고 같이 있는 친구들과 스튜디오에서 놀다 쓸 때도 많다. 나에게 감정을 주는 모든 것들에게서 받는 편이다.

음악 자체 이외에 비주얼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뮤직비디오나 패션) 음악을 비주얼화 시키는 과정에서 어떤 점을 염두에 두는가?
-다른 옷들마다 각기 다른 매력들을 느낀다. 비디오를 찍을 땐 곡의 색과 그 곡을 쓸 때 떠오르는 이미지를 매치하려고 한다. 동료 아티스트 T와 함께 다양한 비디오 클립들을 보면서 구상한다.

요즘 즐겨 듣고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줘.
-너무 많지. 요즘은 주로 young thug, wiz khalifa, n.e.r.d를 많이 듣는다.

곧 싱글 앨범이 나온다고 알고 있다. 관련해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한국오기 며칠 전에 루피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신나서 정신 없는, 강렬한 바이브를 주는 곡을 만들고 싶었는데 때마침 프로듀서가 좋은 비트를 줘서 바로 녹음하고, 다음날 비디오도 찍게 됐지. 리스너들이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웨스트에게 있어서 2016년은 어떤 해였나?
-많이 배웠고, 정말 빠르게 지나간 해 인 것 같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래퍼라는 틀에 갇혀있지 않고 더 크게 남고 싶다. 내 음악을 들었을 때 자극되고, 리스너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앞으로 나올 비디오들과 음악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 Peace!

CREDIT


에디터 조아라
포토 강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