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PEOPLE] #2 Frankie

리바이스에서 테일러 마스터를 담당하고 있는 ‘프랭키’.

본인만의 느낌과 색깔을 담아 만들어내는 리바이스 옷처럼 멋스러운 그의 이야기.
#247PEOPLE #AllDay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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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BALANCE 247 PEOPLE #2 ‘프랭키’

 

Q1. 반갑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무슨 일을 하고 있나?
: 리바이스에서 테일러 마스터를 담당하고 있는 ‘프랭키’다. 옷을 만드는 사람이고 리바이스 상위 라인인 LVC(Levi’s Vintage Clothing) 라인의 복각 제품에 맞춰서 빈티지하게 수선이나 리폼, 데미지 등을 하고 있다. 리바이스 옷에 내 느낌과 색깔을 담아 새롭게 만드는 일이지만 손님이 원하는 디자인과 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하여 새롭게 커스텀하고 있다.


내가 이런걸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됐는데 얼마 되지 않았다. 일본의 경우 직원 모두가 기본적으로 다 할 수 있고 커스텀 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넓어서 정말 좋다. 10년 정도 일하신 미호 상. 그 분은 정말 잘 안다. 다 아는 거 같다. 그분에 비하면 나는 모르는 게 너무 많다. 하지만 나만의 것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

Q2. LVC 매장 내 이 공간을 담당하는 당신의 24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 출근하자마자 밀려있던 일을 한다. 그리고 꾸준히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조용한 곳에 가서 술을 자주 마신다(어제도 마셨고 오늘도 마실 예정이다).

옷을 되게 좋아해서 쇼핑도 자주 하지만 결국 이 브랜드를 너무 좋아해서 리바이스에서 일하고 살게 되는 거 같다.

Q3. 자기만의 스타일이 뚜렷해 보인다. 평소 어떤 스타일을 즐겨 입는지 궁금하다. 가령, 지난 일주일 동안 당신은 어떤 옷을 입었나?
: 우선 옷을 입을 때 컬러를 고려하지 않는다. 느낌을 내려고 이것 저것 사봤는데 그건 중요치 않고 내 몸에 맞거나 어울리는 컬러를 자주 입는 것 같다. 거울을 딱 봤을 때 괜찮으면 OK.

전체적으로 패턴이 들어간 옷을 좋아하고 분홍색을 좋아한다. 직업 영향 때문인지 남들과는 조금 달라야 되지 않을까 해서 좀 더 만들고 내 느낌을 낼 수 있게 커스텀해 입는다.

Q4. 스타일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당신이 신어본 247은 어떤 신발인가?
: 일단 너무 편하다. 작업을 할 때 특히 신발이 중요한데, 오래 앉아 있을 때 신고 작업하면 좋을 듯 하다. 그래서인지 평소에도 많이 신을 거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현란한 옷들과는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신을 거 같다.

Q5. 개인 인스타그램을 보면 뉴발란스 신발을 신은 모습 또는 직접 커스텀한 신발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애착 또는 관심이 많은걸로 보면 되나? 또, 뉴발란스에서 특별히 좋아하는 라인이 있다면?
: 예전 조쉬 하트넷이 신을걸 보고 너무 멋져서 그 느낌을 따라하고자 뉴발란스를 신게 됐는데 너무 좋더라. 옷을 입었을 때 잘맞는거 같고 발도 편하고, 1400라인을 처음 샀는데 한번에 네이비, 모스그린, 블랙 3가지 모델을 한번에 샀을 정도니 말이다. 컬러도 과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옷이랑 너무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제품을 커스텀해서 신은 것도 있다.

Q6. 지금까지 커스텀마이징한 제품들 중 제일 애착이 갔던 제품이나 기억에 남는 제품이 있다면?
: 테일러 마스터가 되기 전에 만들었던 건데 할게 없어서 만든 옷이었다. 이것저것 하느라 두 달 가까이 걸렸는데 말도 안되게 멋지게 나왔다. 매장에 바로 걸어두었는데 어떤 분이 그 제품을 68만원을 주고 사가셨다. 가격이나 보여지는 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도 있지만 첫 작품이자 인정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

Q7. 24시간 그리고 7일, 당장 휴가가 생긴다면 뭘하고 싶나?
: 일본에 가고싶다. 그 중 도쿄만 많이 갔던 것 같다. 목적은 쇼핑, 보는 것도 재밌고 사람들이 특이해서 좋다. 우리나라에 없는 것들이 많아서 배울 것이 있다면 영감을 얻기 위해 자주 가는 편이다.

Q8. 이 곳에서 진행 가능한 커스텀에 관해 간략하게 설명하면 어떤 것들이 있나?
: 우선, 기장 커팅 또는 데미지 또는 패치워크를 다는 등 기본적인 것들이 있다. 패턴 변형도 가능하고 카라를 없애거나 옷의 핏 수정도 가능하다. 그 외로 밋밋한 데님 자켓에 페인팅, 자수 등 추가적인 요소를 더할 수도 있다.

 

하루 24시간, 그리고 일주일 7일. 그들의 일상과 늘 함께하는 NEW BALANCE 247.
스타일리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47 PEOPLE의 참으로 멋스러운 이야기.
Episode 2) Frankie 
#247PEOPLE #AllDayLive

CREDIT


Editor 지치구
Photographer 강상우
Film Director 8DRO
Director 오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