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SKATEBOARDS X ADIDAS MATCHCOURT MID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과 웰컴 스케이트보즈의 2번째 협업 작품. 첫 번째 협업에서 아디 이즈 ADV로 감을 잡은 웰컴이 니짜에서 영감 받아 출시된 매치코트를 건드렸다. 평소에도 변화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웰컴의 창립자 제이슨 셀라야가 자신의 발에서 아디다스만은 도저히 바꿀 수가 없다고 밝혔듯이, 아디다스와의 협업은 웰컴 스케이트보즈에겐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보드를 타기에 적당한 발목 높이를 갖춘 매치코드 미드를 더욱 완벽한 보드화로 탈바꿈시켰다. 마치 데크의 윗면과 같은 신발의 겉은 스웨이드 소재와 웰컴의 브랜딩을 정숙하게 적용하였고, 신발 속 깔창에는 데크 뒷면과 같이 화려한 고스 그래픽을 적용했다. 어퍼를 덮는 러버솔엔 신발 전체를 덮고 있는 시폼 블루 토날 컬러까지 적용해 니짜의 향기마저 완전히 날려버렸다. 이제, 보드를 타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데일리 슈즈로 신는다 해도 “You’re Welcome”

About Welcome Skateboards

2010년, 죽어 가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살려보기 위해 탄생되었다. 천편일률적인 데크 사이즈에 지겨워하던 창립자 제이슨 셀레야는 자본금 200만원 정도를 가지고 다양한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특유의 그래픽을 넣은 데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스케이트보드 자체를 예술의 한 형태라고 생각한다는 그들의 신념은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효하다.

 

CREDIT


에디터 심성민
포토 윤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