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PEOPLE] #3 THE RESQ & CO.

교집합은 있지만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풀어내는 그들의 이야기,
‘더 레스큐 컴패니’.

#247PEOPLE #AllDay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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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반갑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더 레스큐 컴패니를’ 창립하고 운영 중인 대표 현영삼(이하 현), 디렉터 권윤익(이하 권)입니다.

Q2.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쇼룸에서 각자가 담당하는 24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나?
[현] 쇼룸은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공간이고, 이 곳에서 ‘더 레스큐’ 브랜드에 대한 전체적인 설계와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권] 전반적인 브랜드 디렉팅을 담당하면서 감성적인 부분을 그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일을 주로 한다.

Q3. 평소 어떤 스타일을 즐겨 입는지는 개인 SNS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스타일이 비슷한 만큼 좋아하는 옷이나 브랜드도 비슷할 것 같은데, 지난 일주일 동안 어떤 옷을 입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나?
[현]
 이번 주 기온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겼다. 저번 주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더워졌다. 그래서 린넨 소재 옷을 즐겨 입었다. 불편함이 있기도 하지만, 린넨이 주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특유의 질감과 색감을 좋아한다.
[권] 일주일 내내 반바지를 입었던 것 같다. 반바지가 편해서 입은 것도 있고. 반바지에 긴팔 상의를 매칭하는 스타일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또한 지금 같은 날씨에만 누릴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바짝 즐겨야 한다.

Q4.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를 추구하는 당신이 신어본 247은 어떤 신발인가?
[현] 일단 굉장히 편하다. 신었을 때 신발이 주는 편안함이 있고 조합이 잘 된 신발이라는 생각이든다. 헤리티지도 가지고 있는 신발이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좋다. 네이밍 247 자체만으로도 어떤 코디에서 어떤 스타일, 어떤 분들이나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는 생각이다.
내 스타일에 어울릴까 반신반의 했었는데 신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잘 어울려 만족한다.

[권] 원래 긴 바지에 스타일링 할 계획이었다. 생각했던 바지를 세탁하는 바람에 반바지를 입었는데, 색상을 맞춰 입은 이 반바지와의 매칭이 더 깔끔하고 센스있어 보여 만족스럽다. 편한 신발이란건 원래부터 알고 있었는데, 디자인적으로도 손색이 없다. 포멀하게 입고 무심한 듯 신은 운동화로도 매우 좋은 신발이다.

Q5.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꾸준히 업로드한 #ootd, 일상 룩들을 살펴 볼 수 있었고, 인상적이었다. 또 오랜 기간동안 보여진 스타일을 좋아하고 응원해주는 팬들도 많더라. 어떻게 이런 스타일(아메리칸 캐주얼)을 접하고 많은 관심을 받게 됐나?
[권] 사실 우리는 이 스타일만 좋아했던 건 아니고 굉장히 많은 스타일들을 거쳐왔다. 공통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많은 스타일을 지나쳐 오다 보니 여기 까지 오게 된 듯 한다. 어떤 특정 스타일을 입고 있다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개인적으로는 강하게도 입고 세보인다라는 느낌의 옷도 입지만, 우리가 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조금 더 가볍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수 있도록 설계하고 알리고자 한다.
[현] 나도 비슷한 의견이다. 수많은 옷이나 유행/트렌디한 것들을 입어왔고 지금 현재로서는 이런 아메카지 스타일을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한 전 회사 업무, 조금 더 깊이 연구하고 공부해보고 이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가니까 더 좋아졌던 것 같다.

Q6.  재미난 일러스트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더라, 직접 그리는건가? 
[권] 재밌게 봐줘서 고맙다. 일러스트는 직접 그린다.  고등학교, 대학교도 예술쪽으로 나왔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해왔다. 동화책 일러스트레이션 그리는 학과 전공을 했고 그림으로 스토리를 전달해주는게 가치있음을 느껴왔다. 일러스트를 비롯해 작은 글귀 하나도 시간을 가져 고민하고 준비해왔다. 그런 것들이 고객과의 소통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Q7.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반은 한 것 아닌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말도 있듯이 갑자기 24시간 그리고 7일간의 휴가가 내일부터 생긴다면 무엇을 하며 보낼거 같나? 각자 서로의 휴가에 대해 말해줬으면 한다.
 [권] 고민 할 시간도 필요없다. 같이 1년 넘게 5월5일 오픈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그 과정에서 각자의 가정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조금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대표님은 집 근처나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것 같다.
 [현] 아내에겐 미안하지만, 사실 맞는 듯 하다. 휴가가 주어진다면 꼭 그렇게 하리라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 권실장님은 여자친구에게 잘한다. 같이 쿠바 하나바로 가서 영감도 얻고 사진도 많이 찍을 것 같다.

Q8. 앞으로 더 레스큐 컴패니 그리고 그 안의 첫번째 브랜드인 더 레스큐(the res q)을 통해 보여줄 앞으로의 전개할 내용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줄수 있나? 그리고 레스큐가 지향하는 깊은 고민과 진정성이 담긴 결과물들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현]
첫 번째 시즌에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꺼내서 요즘스럽게 풀고 우리 색깔을 담으려 했다. 그 뒤로도 이어서 진행될것이다. 새로운 가치관이나 새로운 스타일보다는 과거의 좋은생각들을 꺼내서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지향하는게 ‘레스큐’라고 생각한다. 남성들이 해온 것들. 전쟁. 학업. 스포츠 등 하나씩 하나씩 꺼낼 생각이다. 큐(Q)라는 단어가 신호, 큐를 주다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큐 라는 신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그 큐를 우리 방식으로 보여줄 생각이다.
[권] 실제 삶에서 뭔가를 뽑아내는 우리의 힘든 작업을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 고객들에게 어떤 신호, ‘큐’를 드리고 싶다. 두려움, 설레임이 있지만, 진정성있게 고민했던 것이 전달되어 공감도 주시고 응원도 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도 그런 큐를 드리기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

 하루 24시간, 그리고 일주일 7. 그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NEW BALANCE 247. 스타일리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47 PEOPLE 참으로 멋스러운 이야기.

  Episode 3) 더 레스큐 컴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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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지치구
Photographer 강상우
Film Director 8DRO
Director 오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