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x OFF WHITE

최근 진행된 해외 패션 위크에서 오프화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에어 조던 1을 신고 나온 사진이 공개되면서 SNS상에 큰 화제가 되었다.

9월 2일 출시 예정이란 루머는 사실상 확정된 소식이 되었고, 최근 가수 ‘지드래곤’이 발매 이전에 선물로 받은 해당 제품의 착용 샷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하면서 큰 부러움을 샀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발매 수량은 F&F(Friend & Family) 형태로 극소량 발매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선공개 된 두 브랜드 협업 스니커즈 발매 가격과 수량 정보가 확실하게 공개된 것인지도 의문이다.

수 많은 콜라보레이션 라입업 중 ‘에어 조던 1’은 오리지널과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디테일과 중창의 레터링. 그리고 하얀색 설포에 처리된 해짐 디테일로 오프화이트가 준비한 10가지 협업 운동화 중에 단연 주목 받을 만한 디자인이라 생각된다. 최근 공개된 베이퍼 맥스나 에어 프레스토 역시 오프 화이트와의 협업 특징을 잘 담은 디테일들이 신발 곳곳에 텍스트로 나타나있다. 신발 안쪽 옆면에는 대부분 오프화이트 협업 의미와 나이키 본사 지명 비버튼 오레곤(Beaverton, Oregon)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모델마다 제품 출시 년도를 담은 숫자도 찾아볼 수 있다. 유명 래퍼 ‘에이셉 라키’가 자신의 이름이 적혀진 에어 프레스토를 먼저 선물 받아 SNS 계정에 올리면서 큰 관심을 끌었지만 출시 가능성과 함께 제품 대량 생산에 대한 우려와 걱정도 찾아볼 수 있었다.

디자인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오프 화이트를 이끄는 디렉터 버질 아블로만의 느낌으로 재해석된 이번 협업은 소장만해도 충분히 좋을 스니커즈들로 구성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과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코르테즈, 블레이저, 에어 조던 3 같은 올드 모델부터 울트라포스, 에어 맥스 1 울트라, 루나 에픽, 에어 프레스토 등의 모델까지 이 과감한 두 브랜드 협업의 스니커즈를 소장할 수 있는 영광은 누가 얻게 될까?

CREDIT


에디터 지치구
포토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