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더스트리 ‘HERO OF ALPHA’아티스트 협업전시

알파인더스트리가 다양한 아티스트와 화음을 보여준 한정판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지난 17일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하이드스토어에서 선보였다.
알파인더스트리가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이 컬래버레이션 전시는 글로벌 캠페인 Urban Heroism에서 착안했다고 알려져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저력을 과시하는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만남으로 풍성하고 의미심장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그들의 작품을 하나로 묶는 것은 알파인더스트리의 자켓을 캔버스로 활용했다는 점과 앞서 언급한 대로 히어로즘 메세지를 담았다는 것.

인상 깊은 네온그래픽을 선보이는 아트디자이너 윤여준은 그뤼네발트의 <십자가 처형> 명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을 제작했다. 연약하고 고통에 신음하는 병원의 환자에게서 강하고 위대했던 영웅의 죽음 직전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메세지다. 약한 자들을 위한 약한 영웅의 모습을 저렴하고 깨지기 쉬운 홍등가 네온사인을 통해 그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미쉐린 타이어 캐릭터 비벤덤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큰 반응을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SAMBYPE은 히이로즘 주제를 DC 코믹스의 와치맨으로 표현했다. 전쟁 이후 국가가 히어로 활동을 금지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 와치맨은 영웅이라는 존재를 현실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 단순히 재미있고 멋진 히어로가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코믹스를 작품으로 재해석 한 것이다.

또한 뮤지션 OSIXTWO와 국내 스트릿브랜드 라이풀,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파라다이스유스클럽등이 쟁쟁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전시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압구정 하이드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과 알파인더스트리 공식직영샵, 웨일런에서 12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 협업 자켓에 대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티스트가 지정한 후원단체에 기부된다고 하니, 좋은 의미를 가진 작품, 제품을 확인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