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 ON AIR’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상상을 현실로’ 프로젝트 팝업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홍대 와우산로에서 진행된 나이키의 ‘상상을 현실로’ 프로젝트 팝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팝업에서는 ‘에어(AIR)’를 주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서로 협업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관람은 물론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1층에 마련된 ‘AIR EXHIBITION’에선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AIR’를 각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공개됐다. ‘99% IS’의 디자이너 ‘바조우’와 자동차 커스텀 크루 ‘Peaches at Lab’은 ‘에어맥스270’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차량을 선보였다. 운전석에 산소 탱크를 탑재한 차량으로, 버튼을 누르면 위아래로 움직이는 쿠셔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래퍼 ‘빈지노’를 필두로 구성된 크루 ‘IBA STUDIO’와 아티스트 ‘조아형’이 합작한 핀볼 게임기도 눈길을 끌었다. 관람자들의 참여에 의해 작동되는 구조와 더불어, 나이키 에어의 다양한 변신을 시각화하고자 하였다. 세계 최초 개인 인공위성 제작자인 ‘송호준’과 DJ ‘디구루’는 숲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소리를 채집하여, 새로운 숲의 리듬을 만들었다. 당신의 숨, 즉 ‘에어’를 불어 넣는 순간 상상을 뛰어넘는 사운드를 경험하게 된다.

2층은 ‘AIR DESIGN WORKSHOP’이란 공간으로, 본인만의 DIY 티셔츠와 에어백을 만들 수 있다. ‘서울 온 에어’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을 기념하는 로고를 사용하여 나만의 방식대로 티셔츠를 완성한다. 또한, 다양한 스탠실을 붙인 후, 로봇을 이용해 에어 스프레이를 뿌리면 나만의 에어백이 탄생한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던 ‘서울: 온에어’. 내년 ‘에어맥스 데이’때는 또 어떠한 즐거움을 들고 우리 곁을 찾아올지 벌써 기대된다.

CREDIT


에디터 김상수
포토 윤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