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2018 FW 프레젠테이션, ‘웨더(Weather)’ 컬렉션 공개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가 지난 7월 4일 압구정의 코오롱스포츠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2018 가을, 겨울 시즌을 알리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를 처음 론칭한 1973년과 2018년 현재를 기념하여 45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Weather II 7318’ 라는 주제로 녹여냈다.

‘웨더(Weather)’ 컬렉션은 복잡다단하고 변화무쌍한 외부 기후와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변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먼저 지난해 조기 품절된 ‘웨더 코트’는 물론, 플리스와 간절기 아이템 플리스 ‘키퍼’ 시리즈의 조화로 탄생한 ‘투 웨이 패딩(Two Way Padding)’, ‘키퍼 롱 재킷’ 등에는 소재와 실루엣에 다양성과 새로움을 더했다.

또한, 코오롱 스포츠의 아이코닉한 다운 ‘안타티카’와 ‘헤스티아’는 45주년을 기념해 다양하게 재해석되었다. 남극탐사를 위해 탄생한 오리지널 버전이 한정판으로 출시되는가 하면, 인명 구조 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탈 소재의 안타티카도 출시된다.

2015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헤스티아’는 아웃도어 요소를 모던한 디자인에 접목해 도심에서도 트렌디하게 착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행사장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한켠에는 퍼(Fur)의 질감을 입체적이고 세밀하게 프린팅한 소재를 다운 재킷과 ‘헤스티아’에 적용해 시각적으로 입체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45주년을 기념해 현재 한국 패션을 이끄는 젊고 재능 있는 다섯 명의 디자이너와 협업한 ‘7318 PROJECT’를 진행했다. 코오롱스포츠의 헤리티지와 소재에서 얻은 영감을 그들만의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재해석을 보여주었다. 다섯 명의 디자이너 문수권(MSKN2ND)의 권문수, 프리마돈나(FLEAMADONNA) 김지은, 소잉바운더리(SEWING BOUNDARIES)의 하동호, 디앤디토트(D-ANTIDOTE) 박환성, 참스(CHAM’S)의 강요한이 디자인한 제품들은 행사장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프랑스의 A.P studio와 함께 일부 신발과 가방 아이템 협업을 진행해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라인에도 젊은 감각을 불어넣었다. 헤리티지와 젊은 감성이 어우러진 코오롱스포츠의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을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