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ITSUKA TIGER X ANDREA POMPILIO ‘HSINCA & SA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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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와 안드리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의 콜라보레이션은 2013년 SS시즌을 시작으로 2018년에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Andrea Pompilio는 2011년 6월 Millan Fashion Week에서 ‘Who is One Next?’에 선정된 디자이너로 Footwear를 시작으로 현재는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품목에서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Onitsuka Tiger와 함께 펼쳐내고 있다. 이번 시즌 제품을 선보인 오니츠카 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일본 브랜드의 스포츠웨어 정신과 쿨하고 국제적인 스타일의 안드레아 폼필리오의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이것이 기존 오니츠카 타이거 제품들의 구성과는 또 다른 디자이너의 감성이 반영된 영역이라 느껴지는 부분이며, 이는 과거 다소 마니아틱한 느낌의 오니츠카 타이어거를 떠올리던 것 과 달리, 유니크하면서도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해가는 느낌이다. 이것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오니츠카 타이거가 브랜드를 영속시키는 결과물이 아닐 까란 생각이 든다.

‘HSINCA’ 모델은 CALIFORNIA 78 EX(캘리포니아 78 EX)”의 상어 이빨 같은 형상의 아웃솔과 TIGER MHS의 어퍼 디자인을 융합한 모델이다. 갑피를 둘러싸고 있는 좌 우측의 굵은 신 끈이 디자인의 또 다른 포인트가 되고 있다.

‘SANICA’ 모델은 2009년에 발매한 아웃도어 모델인 ‘몬테포카라’를 베이스로 하면서 디자이너만의 유니크함이 가미되었다. 갑피의 중반부분부터 자리매김 하고 있는 고리모양의 신 끈 구멍 사이로 신 끈을 끼워 넣게 되어있는 독특한 샌들느낌의 운동화로, 블랙 블루, 옐로우 그린, 오렌지의 대중적인 컬러링이 가미된 특징이 있는 디자인이다.

CREDIT


포토 윤형민
에디터 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