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최초의 비건 패션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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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비건 패션(Vegan Fashion). 다가오는 2월, 로스엔젤레스에서 최초로 비건 패션 위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모피 제품을 만들지 않겠다는 퍼 프리(Fur Free)를 선언하고 런던 패션 위크에서는 모피로 만든 옷을 취급하지 않았다. 그 정도로 비건 패션에 관심이 커진 현 시점, 로스엔젤레스에서 공식적인 비건 패션 위크가 최초로 개최된다. 비건 패션 위크의 창립자이자 동물 권리 운동가 엠마뉴엘 리엔다(Emmanuelle Rienda)는 “우리의 중요한 가치인 인간의 삶과 동물의 권리, 환경 존중을 고취시켜 대화와 논쟁을 촉발시키고 싶다”며 의의를 전했다. 즉, 트렌드와 스타일에 관계 없이 가죽, 모피, 비닐 소재 등을 지양하며 윤리적 패션을 위해 움직여 보자는 내용이다. 한편, 패션계 일각에서는 비건 패션은 자연 파괴 및 환경 오염 문제를 위한 최선책만은 아닐 것이라는 지적을 한다. 오히려 동물 가죽이 아닌 합성 소재로 만들어진 인조 제품이 버려질 때 더 큰 오염이 생길 수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리는 비건 패션 위크는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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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se compassion and invest in a 100% ANIMAL FREE winter jacket. Geese and ducks are often plucked alive so that their down can be stuffed inside outerwear, bedding, and other products. One jacket made of down requires the feathers from up to 7 live birds… There are lots of alternatives to animal-based feathers and down. Some are made from natural ingredients such as coconut husks, some are eco-friendly synthetic materials, some are a mix between synthetic and natural or recycled materials, and some come straight from synthetic fibers. A few brands we love that boast cruelty free winter jackets are @save_the_duck @boida_athletica @barodrywear and @wuxlymovement. #veganfashionweek #thefutureoffashion #vfw #in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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