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무대륙’에서 온에어 워크샵, 에어맥스 720 아트웍 전시, 온 에어 1.0 네온 서울 쇼케이스, 에어 맥스 커스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되었다. “서울 디파트먼트(The Seoul Department)”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뿐 아니라 뉴욕, LA, 베를린, 도쿄, 파리, 런던, 상하이 등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진행된 글로벌 시리즈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에어 맥스 데이 ‘나이키: 온에어’ 우승자인 ‘신광’의 ‘네온서울 에어맥스97’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우승사 ‘신광’씨는 제품 탄생의 비밀과 나이키 미국 본사 탐방기, 에어 맥스의 관한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이키 매니아들과 주고받았으며, 제품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번 “서울 디파트먼트”에서는 ‘IAB스튜디오’, ‘바조우’등과 함께 에어 맥스720에 기반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전시하고, 소비자가 직접 나이키의 디자인 프로세스와 스토리텔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한편, 커스텀 체험과 아트웍 전시는 상시 운영되었다. 에어 맥스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의 에어맥스를 직접 커스텀 해 볼 수 있는 DIY 세션을 따로 준비하여, 자신만의 에어 맥스를 완성 시키는 기회를 부여했다.
CREDIT
에디터 김상수
포토 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