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Vans)가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This is Off The Wall)’의 새로운 챕터 ‘밴가드(Vanguards)’를 공개했다.
2019년 첫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 밴가드는 4명의 걸 스케이터 리지 알만토(Lizzie Armanto), 브라이턴 조이너(Brighton Zeuner), 인디아라 에이습(Yndiara Asp) 그리고 마미 테즈카(Mami Tezuka)가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 그리고 창의성이 스케이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리지 알만토는 “모든 사람이 스케이트보딩에 대해 자신만의 특별한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 스케이팅 스타일에는 성장 배경 또는 주변 친구들까지 여러 요소가 영향을 준다.”라며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전하곤 한다. 이렇게 반스는 창조적인 자기 표현의 방식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2018년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스케이트보드를 배워볼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3일, 동대문 훈련원 공원에서는 밴가드의 메시지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걸 스케이트 나잇(Girl Skate Night)’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을지로에 위치한 갤러리 N/A에서는 포토그래퍼 임수민이 직접 국내 걸 스케이터들의 일상을 담아낸 사진전도 개최되며 밴가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밴가드 캠페인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시태그 #offthewall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