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POINT.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여운 아이템으로 무장한다고 해서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패션테러리스트의 길로 가는 위험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핑크 컬러의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Detail 01.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핑크 컬러. 아직도 남자는 입기 부담스럽다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포근한 봄 시즌과 딱 어울리는 후드로 사랑스러운 데일리룩을 완성해보자.
Detail 02. 적당히 색이 바랜듯한 블랙톤의 데님은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지만, 핑크 컬러와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이때 크롭 기장을 선택해 어렵지 않게 귀여움을 상승시켜보자.
Detail 03. 어떤 것을 신을까 하고 고민이 될 때는 기본 중의 기본인 화이트 슈즈를 잊지 말자. 고민하던 시간을 무색하게 할 만큼 어떠한 스타일에도 안정적인 매치가 될 테니.
LOOK POINT.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멀끔하게 소화하는 남자는 역시나 매력적이다. 연출 방법이나 핏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겠지만, 모로 가도 정답이다. 단정 하면서도 맑고 순수한 분위기, 때에 따라 섹시한 느낌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다.
Detail 01. 매일 똑같은 셔츠에 질렸다면, 오버 핏의 포켓 디테일이 있는 캐주얼 셔츠를 선택해보자. 또한, 센스 있는 안경 선택은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Detail 02.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슬랙스를 잘만 매치한다면 만화에서 튀어 나온 듯한 느낌을 줄 수도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위험하다. 스트레이트 핏의 연한 베이지 컬러의 데님을 선택한다면, 화이트 컬러의 단정함을 캐주얼함을 가미하여 적당히 멋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다.
Detail 03. 슈즈는 하의와 톤온톤의 컬러의 스니커즈를 선택하면, 더욱더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핏과 컬러감 때문에 자칫 부해 보일 수 도 있는 단점을 커버할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