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트린(Dogtrine)’, 말 그대로 개(犬)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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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기준, 대한민국 반려견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렀다. 반려견 인구와 인기가 증가 함에 따라, 이에 따라 관련 산업도 고속성장 중이다. 애견카페는 물론 애견보험, 애견유치원, 심지어 애견 호텔까지 등장 하고 있으며, 이제는 반려견 의류 시장도 덩달아 커지는 추세이다. 우리의 소중한 댕댕이에게 아무거나 입힐 수는 없는 법. 당신의 반려견을 스타일리쉬 하게 만들어주는 브랜드 ‘독트린(Dogtrine 이하 DTRN)’을 소개한다.


 

ABOUT ‘DTRN’

‘DOGTRINE(이하 DTRN)’ 은 런던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패션을 전공한 두 형제가 2017년 런칭한 반려견 의류 브랜드이다. 반려견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결합해 새로운 장르의 제품을 창조해 나간다. 국내 반려견 의류 샵들을 둘러보면, 카피한 디자인과 형식적인 디자인의 제품이 난무하지만 독트린은 다르다. 두 형제가 즐겨 입는 ‘스트리트 문화 및 패션’에서 받은 영감은 제품의 디자인뿐 아니라 여러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본인들의 오리지널리티를 녹여낸다.

 

 

‘Band of Brothers’

그들의 첫 컬렉션인 ‘Band of Brothers’를 살펴보자. 먼저 이 컬렉션은 세계적인 힙합 크루 ‘에이셉  맙(A$AP Mob)’의 얌스 추모곡인 ‘Yamborghini High’의 뮤직 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뉴욕 브루클린의 흑인 친구들이 즐겨 입던 옷들의 패턴에서 힌트를 얻어, 형형색색의 카모 제품군을 선보인다. 컬렉션 화보 촬영은 뉴욕이란 도시가 지닌 특유의 바이브를 담기 위해 직접 브루클린 곳곳을 돌아다니며 진행했다. 그들의 메인 화보 중 일부는 유명 매거진인 ‘하이스노비티 스타일 (Highsnobiety Style)’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리포스트 되기도 했다.

 

 


 

‘Interpets 2019 (Asia-Pacific) at Tokyo’

그들은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독트린은 최근 일본에서 도쿄에서 열린 ‘Interpets 2019 (Asia-Pacific) at Tokyo’에서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를 직접 만났다. 작은 부스였지만, 지나가는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눈길을 충분히 끌었고, 판매용으로 가져간 제품의 80%를 판매하는 성과도 거뒀다. 독트린은 앞으로 해외시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FOOTBALL CLUB DTRN’

독트린의 이번 19S/S 컬렉션인 ‘FC DTRN’는 축구 레플리카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그들은 축구를 보면서 경기장에 등장하는 다양한 색감의 유니폼에 매료되었고, 최근 축구 레플리카를 패션으로 입는 트렌드와 맞물리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컬렉션을 좀 더 살펴보면, 백넘버가 마킹되어있는 유니폼의 후면부보다 다양한 스폰서와 로고로 수놓아진 전면부에 더 신경을 써서 작업한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제품을 살펴보면 독트린 로고와 귀여운 강아지 그래픽이 전면부에 고르게 배치되어있다. 참고로 컬러웨이의 모티브가 된 제품들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3인방인 ‘인터밀란’, ‘유벤투스’, ‘AC밀란’의 홈 유니폼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홈 유니폼이다. 또한, 일본 브랜드 소프넷(Sophnet)이 전개하는 가상의 축구팀 ‘F.C Real Bristol’의 컨셉과 제품을 풀어나가는 방식에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이러한 각종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DTRN’ 그들만의 제품이 탄생한 것이다. 그들은 앞으로도 축구 및 다양한 스포츠를 주제로 반려견을 위한 제품군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트린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ogtrineofficial/

독트린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s://www.dogtrine.com/

CREDIT


에디터 김상수
포토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