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Himmel SOCK SN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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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이 확실히 변했다. 이 브랜드를 떠올리면 아직도 10년 전 지드래곤의 공항, 콘서트 패션을 떠올린다거나, 로고 플레이 패턴의 아이템만 기억하는 독자들은 이 페이지를 찬찬히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MCM은 1976년 독일의 도시 뮌헨에서 시작했다. 럭셔리 브랜드를 석권하고 있는 도시인 파리나 밀라노가 아닌 독일에서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헤리티지를 지키면서도 다양한 컬러웨이와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에슬레틱 콘셉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끄는 요소들을 다분히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이다.

 

해당 제품인 MCM의 ‘힘멜 삭스 스니커즈’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MCM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삭스 스니커즈이다. 2019S/S MCM 컬렉션의 테마는 루프트(Luft), 독일어로 대기, 공기를 뜻하며 항공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았다. 선공개한 ‘힘멜 스니커즈’는 어글리 슈즈를 기반으로 했다면, 이 제품은 어글리 슈즈만큼와 함께 아직까지도 트렌드 선상에서 뒤치지 않는 삭스 스니커즈 베이스에 MCM의 헤리티지와 시즌 테마를 담았다. 초경량 EVA 소재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시즌 테마처럼 가볍고 편안함은 물론, 통기성을 갖춰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 기존에 우리가 알던 삭스 스니커즈에 샌들 스트랩을 달아 견고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타 삭스 스니커즈를 연상시키지 않는 유니크한 디자인이다. 이 스트랩과 버클 장치도 이번 시즌의 항공 테마를 반영한 재미있는 디테일이다.

 


하루아침이 다르게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심플한 룩에 매치할 재미있고 유니크한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단연 이 아이템이 제격이다. 힘멜 삭스 스니커즈는 4월 말부터 MCM 명동 스페이스 매장, 청담 하우스 매장부터 순차적으로 입고 될 예정이며, 기사 화보의 블루 컬러와 옐로우 두 가지 컬러웨이로 만날 수 있다. 더 빠르게 만나고 싶다면 MCM 공식 웹페이지(Click!)에서 확인할 것. 가격 79만 5천 원.

 


EDITOR 이현직
PHOTOGRAPHER 강인하
RETOUCHER 이나리
MODEL 송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