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Picnic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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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Picnic 01

바야흐로 나들이 시즌이다.

포근해진 공기, 길거리에는 이미 설렘 가득한 노래와
향긋한 꽃 향기가 흩날리고, 한 결 멋스러워진 계절에
발맞춘 스타일들이 가득하다.

딱 이시기, 피크닉에 어울리는
센스 있는 ‘남친룩’으로
이곳저곳 자신있게 활보해보자.  



01_가성비 최고의 피크닉 남친룩

스트라이프 반팔: M.NII by ohkoos / 레이어드 화이트 셔츠: FRED PERRY / 데님 팬츠: BIGUNION by ohkoos / 슈즈: PUMA / 더플백: UNIQLOxJ.WANDERSON /
아이웨어: MANOMOS

LOOK POINT.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화이트 셔츠, 스트라이프 반소매 티셔츠, 데님의 조합은 순수하고 청초한 남친룩 연출에 충분하다. 과하지 않은 기본 아이템 만으로 캐주얼한 피크닉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무심하게 챙긴 꽃 한 송이는 로맨틱한 꽃남으로 레벨업 시킨다는 사실도 잊지말자.

Detail 01.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가볍게 걸쳐준 화이트 셔츠는 멋스러운 셔츠 연출법이자,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기 좋다. 게다가, 짧은 스커트를 입고 나온 여자친구의 무릎에 살포시 덮어주는 매너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Detail 02. 청초함에 지적인 매력을 더할 안경은 피크닉 매트 위에 여유롭게 책을 읽을 것만 같은 편안한 매력을 풍긴다. 꼭 안경 렌즈가 있을 필요는 없다. 얼굴 형과 어울리는 과하지 않은 실루엣의 안경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Detail 03. 화이트 스니커즈도 좋지만 피크닉 장소에 따라 자칫 더러워질 것 같은 걱정이 든다면, 블랙 스니커즈를 신자. 복숭아뼈가 살짝 보일 만큼 팬츠를 턴업한다면 어렵지않게 깔끔한 캐주얼룩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여기에 굽의 키 높이 효과는 덤.


02_피크닉에 사진은 필수. 인생 샷 남겨주는 남친룩

데님 재킷: KANGOL / 팬츠: BEYOND CLOSET / 슈즈: CAUSER / 아이웨어: MANOMOS / 베레모&카메라: 에디터 소장품

LOOK POINT.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는 햇빛이다. 멋진 장소와 어울러지는 인생 샷을 건지려면 스타일에도 제법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늘 내가 피사체일수는 없는 법. 여자친구나 친구들을 위해 수 없이 셔터를 눌러야 하는 순간에 이왕이면 조금 더 아티스틱한 스타일은 어떨까? 사진을 찍고 있는 그 순간에도 스타일리시한 피사체가 되어보자.

Detail 01. 인디고 컬러의 데님 재킷은 캐주얼한 느낌도 들지만,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적합하다. 뜨거운 낮과 쌀쌀한 오후에 거뜬할 수 있도록 데님 재킷을 활용해보자.

Detail 02. 차분하게 연출한 룩에 베레모와 안경을 매치하면, 귀여운 느낌은 물론 스타일 좋은 예술가 느낌을 가미할 수 있다. 진중하고 차분한 느낌이 아닌 즐거운 피크닉. 그 분위기를 살려줄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자.

Detail 03.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험한 곳으로 피크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면, 둥근 코의 귀여운 구두를 선택해보자. 세심하게 발끝까지 신경 쓴 느낌을 줄 것이다.

03_어디든 무관해. 팔방미인 오버롤 스타일

오버롤&슬라이드: WANKERS / 스트로페도라햇: & OTHER STORIES

LOOK POINT. 위아래, 레이어드, 이것저것 고민하는 것에 머리가 아파온다면, 하나로도 충분한 오버롤에 과감하게 도전해보자. 어느 장소에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이 표현되며, 스트로 페도라 햇 같은 포인트 아이템을 매치한다면, 워크에어가 아닌 여가를 즐기는 피크닉룩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Detail 01. 스트로 페도라 햇은 즐거운 휴식이나 여행의 느낌을 주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모자 하나만으로 즐거운 휴식,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Detail 02. UP 되는 기분만큼이나 즐거운 피크닉에는 데님 오버롤도 좋지만, 조금 더 과감히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롤을 선택해보자. 더욱 발랄하고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

Detail 03. 정석대로 오버롤에 무거운 슈즈를 매치한다면, 기존워크에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을 줄지도 모른다. 과감하게 부드러운 소재감의 슬라이드를 선택해보자. 기대 이상의 편안한 착용감과 편안한 룩의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04_분위기 있는 남자의 봄 코트

코트&팬츠: BEYOND CLOSET / 이너셔츠: BIGUNION by ohkoos / 슈즈: LACOSTE

LOOK POINT. 브라운의 롱 코트는 단정하지만, 부드러운 분위기를 발산한다. 여심을 저격하기 좋은 말끔한 코트로 피크닉 룩을 완성하는 것도 좋다. 가벼운 산책로를 따라 코트 밑자락을 너풀거리며 걷는 실루엣은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기 좋다.

Detail 01. 앞 주머니의 가죽소재 패치와 옷깃 라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가죽 테이핑은 코트 디자인의 포인트가 되어준다. 이너로는 같은 톤을 선택해도 좋지만, 무채색의 다른 컬러를 선택한다면, 차분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Detail 02. 상의와 매치했을 때 더욱 안정감을 주는 톤 다운된 네이비 컬러의 와이드 팬츠. 와이드한 핏은 움직임은 물론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주며, 무릎 부분에 덧대어진 다른 소재의 덧감과 자수는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다.

Detail 03.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는 남친룩의 만사형통이다. 더불어 남녀노소 함께하기도 좋다는 사실. 더 이상 대놓고 입는 커플 티가 아닌 비슷한 디자인의 슈즈로 피크닉 커플 아이템을 연출해보자.


에디터 이지희
포토 윤형민
헤어&메이크업 신소연
모델 백성철
리터처 심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