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28도를 기록하며 5월부터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숨이 헉헉 막히는 여름이 벌써 코앞에 다가왔다. 이른 더위만큼이나 숨을 죄는 것이 바로 여성들의 브래지어다. 갑갑한 브래지어를 훌렁 벗어 던지고 싶지만, 마음 편히 그럴 수도 없는 노릇. 가슴을 편안하게 보완하면서 예쁘기까지 한 와이어리스 브라렛을 모아봤다.
Calvin Klein Underwear
보통의 브래지어처럼 후크를 채우는 형식이 아닌 스포츠형 브래지어처럼 입는 개념인 브라렛. 입고 벗는 번거로움으로 되려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입어보면 편안한 착용감에 신세계를 경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렛을 도전하기 머뭇거려진다면 베이직한 디자인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로 시작해보자. 아시안 핏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알맞으며 완벽한 푸시업 효과를 주는 볼륨 패드를 덧대었다.
Victoria’s Secret
좀 더 과감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섹시한 란제리의 대명사 빅토리아 시크릿을 추천한다. 살이 은근히 비추는 얇은 소재의 레이스는 섹슈얼한 매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가슴 아래까지 넓게 감싸줘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COMFORT LAB
브라렛의 편안한 자유로움과 체형별 단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쉐이핑 보정력을 추가한 컴포트랩. 가슴 쉐입이나 체형으로 고민인 부분은 보완하고 바디라인을 살려주어 아름다운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 Bralette Styling Tip
브라렛 스타일링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셀러브리티의 브라렛 패션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블랙 컬러의 베이직한 브라렛에 재킷을 걸쳐 연출하면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다.
화이트 브라렛에 진 소재의 하의를 매치하면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다. 더욱 화려한 파티룩을 원한다면 컬러풀한 브라렛이나 레이스 소재의 브라렛을 선택할 것.
CREDIT
에디터 황소희
포토 자료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