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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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이다. 이렇게 화창하고 산책하기 좋은 날씨를 즐길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가벼운 외출에 자신감을 실어줄 신상 슈즈 15켤레를 만나보자. 


 

NIKE SB X AIR JORDAN 1

NBA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의 컬러웨이를 그대로 가져온 에어 조던1. ‘랜스마운틴’ 제품처럼, 신다 보면 마찰에 의해 갑피가 자연스레 벗겨진다. 완전히 다 벗겨지면 빈티지한 톤의 시카고 컬러 ‘에어 조던1’이 된다. 가격 19만 9천 원

 


 

AIR JORDAN 1 HIGH ‘CRIMSON TINT’

 

2019년 팬톤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과 흡사한 색감을 가지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패하기 힘든 ‘블랙&핑크’ 조합이라는 평과 함께 벌써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중.
가격 19만 9천 원

 

 


 

NIKE REACT ELEMENT 87

 

반투명 스니커즈계 새로운 지평을 연 ‘나이키 리액트 엘레먼트 87’이 새로운 컬러로 돌아온다. ‘블랙 엘도라도’, ‘딥 로얄 블루’ 등 다양한 색이 조화롭게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 17만 9천 원  

 

 

 


 

AIR MAX 1 BY YUTA TAKUMAN ON-AIR: TOKYO

‘나이키 온 에어’에서 도쿄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뽑힌 ‘Yuta Takuman’의 에어맥스1. 도쿄의 랜드마크인 도쿄 타워와, 미로같이 복잡한 도쿄 시내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양발의 컬러웨이가 다른 게 특징. 가격 17만 9천 원

 


 

NIKE SFB MOUNTAIN X UNDERCOVER

일본의 대표 브랜드 ‘언더커버’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 밀리터리 룩에서 영감을 받은 ‘SFB마운틴’이 협업 모델로 선정되었다. 발 중앙부의 스트랩에 적힌 “THE NEW WARRIORS” 레터링이 가장 큰 특징이며, 토글형 레이싱 시스템으로 탈착이 용이하다.
가격 37만 9천 원

 

 


 

AIR JORDAN 7 ‘3M CARDINAL’

‘에어 조던’시리즈 중 크게 인기가 없는 7탄이지만, 올 스카치 제품이면 말이 달라진다. ‘홍관조’라는 이름의 새의 깃털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웨이가 일품이며, 갑피 전체가 스카치 소재여서 더 매력적이다.
가격 26만 9천 원

 

 

 


 

BERLUTI GRAFITI CALF LEATHER SNEAKERS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벨루티마저 어글리 슈즈 전쟁에 뛰어들었다. ‘비텔로 고마토’라는 송아지 가죽이 갑피를 수놓으며, 강렬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다. 장인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벨루티 어글리 슈즈를 만나보자. 가격 142만 원

 


 

GIVENCHY 4G SNEAKERS

 

 

 

부드러운 매트 화이트 가죽 소재가 쓰인 지방시 로우탑 스니커즈. 로고가 적힌 자카드 소재의 밴드가 슈레이스를 대신하고 있다. 힐 탭에 금장 지방시 로고는 고급스럽기 그지없다. 가격 92만 원

 

 

 

 

 


 

ONITUSKA TIGRT ‘TIGER HORIZONIA’

 

 

 

아웃도어 러닝 트렌드를 겨냥하여, 아이코닉한 헤리티지 트레일 러닝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니츠카 타이거의 ‘타이거 호리조니아(TIGER HORIZONIA)’. 퓨즈젤(Fuze GEL) 미드솔과 오솔라이트(OrthoLite)인솔을 추가하여, 뛰어난 착화감이 돋보인다. 가격 11만 원

 

 

 

 

 


 

COS LEATHER SLIP-ON

스웨덴 스파 브랜드 ‘코스(COS)’의 슬립 온 슈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루엣이 일품이며, 작은 스택트 힐, 라운드 토가 특징이다. 안감과 겉감 모두 100% 소가죽으로 제작되었다. 가격 22만 5천 원

 


 

ADIDAS YUNG-96

아디다스의 새로운 레트로 러닝슈즈. 갑피의 누벅과 매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경량성을 지닌 EVA솔이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아디다스의 기술력인 ‘토션 시스템(Torsion System)’이 적용되어 통기성도 훌륭하다. 가격 10만 9천 원

 


 

FILA VOLANTE98 ‘NEON BLUE’

기존 볼란테 헤리티지를 그대로 유지한 채, 현대의 기술을 결합한 ‘볼란테98’. 인젝션 파일론 미드솔이 사용되어, 어글리 슈즈답지 않은 가벼운 무게와 기분 좋은 쿠셔닝을 지녔다. 만화 ‘건담’을 연상케 하는 네온 블루 컬러는 덤이다. 가격 6만 9천 원

 


 

THOM BROWNE HIGH TOP TRAINER CANVAS

 

 

 

톰 브라운에서 만든 컨버스는 어떨까? 톰 브라운의 하이탑 트레이너 슈즈는 그 해답을 정확히 준다. 톰브라운 특유의 3색 힐 루프, 갑피 측면에 위치한 사이즈 탭이 정체성을 드러낸다. 가격 95만 원

 

 

 

 

 


 

DIOR HOMME OBLIQUE TECHNICAL CANVAS ‘B23’

킴 존스의 첫 번째 디올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은 오블리크 컨버스. 하이 버전이 로우 버전으로 탈바꿈하여 출시 되었다. 길이가 짧아진 만큼 더 활용도가 높아졌다. 가격 110만 원

 


 

FENDI MULTICOLOR LOW TOP

 

 

 

나이키 ‘에어 포스1’을 닮은 어퍼와 펜디의 시그니쳐 패턴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로우탑. 블랙컬러의 가죽 안감과 커피색의 중창컬러가 절묘하게 합을 이룬다. 가격 93만 원

 

 

 

 

  CREDIT


에디터 김상수
포토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