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속에 등장한 스타벅스 컵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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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컵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가상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의 한 장면 중 스타벅스 로고가 박힌 컵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현대적 물품인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컵이 등장하는 아이러니한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제작진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2초 남짓 짧은 장면은 매의 눈을 가진 시청자들에게 포착됐다. 방송 후 해당 화면이 급속도로 퍼지자 제작사인 HBO는 실수를 인정하며, 공식 트위터에 ‘The latte that appeared in the episode was a mistake. Daenerys had ordered an herbal tea. (이번 회에 나간 (스타벅스) 라떼는 실수였다. 대너리스가 주문한 건 허브티였다)’라는 유머러스한 글을 남겼다.

 

 

스타벅스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에 본의 아니게 등장해 의도치 않은 광고 효과를 누리게 됐다. 스타벅스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TBH, we’re surprised she didn‘t order a Dragon Drink. (솔직히, 대너리스가 드래곤 음료를 시키지 않아 놀랐다)’라는 재치 있는 트윗을 전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인 시즌8은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CREDIT


에디터 황소희
포토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