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Picnic –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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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Picnic 02

바야흐로 나들이 시즌이다.

포근해진 공기, 길거리에는 이미 설렘 가득한 노래와
향긋한 꽃 향기가 흩날리고, 한 결 멋스러워진 계절에
발맞춘 스타일들이 가득하다.

딱 이시기, 피크닉에 어울리는
센스 있는 ‘남친룩’으로
이곳저곳 자신있게 활보해보자.  



05_컬러를 앞세운 영 캐주얼 피크닉 스타일링

코치재킷: WANKERS / 이너 티셔츠: ZARA / 팬츠: QT8 / 슈즈: GRAM

LOOK POINT. 과하지 않은 무난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저절로 봄이 연상되는 옐로우 컬러의 코치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어 피크닉 룩을 완성해보자. 그 어느 장소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될 것 이다.

Detail 01. 옐로우 컬러의 코치 재킷에 또 다른 밝은 컬러의 이너를 매치하는 것도 좋지만, 컬러감이 부각되지 않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이너를 선택하는 편이 아우터의 색감을 훨씬 도드라지게 해줄 것 이다. 과하지 않게 포인트는 하나로 충분하다.

Detail 02. 기본이 최고지 라며 블랙이나 화이트 코치 재킷을 집어 들었다면, 당장 그 손을 멈추자. 옐로우와 같은 밝은 컬러의 잘 고른 코치 재킷은 기분 좋은 피크닉을 완성할 것이다. 귀여운 패치는 덤!

Detail 03. 캐주얼한 코치 재킷 룩에는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소가죽과 메쉬 소재의 믹스가 매력적인 스니커즈를 선택해보자. 브라운 컬러의 아웃솔은 기능성은 물론 브라운 팬츠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것이다.


06_소년 미 넘치는 피크닉 룩

니트베스트: DUNST / 이너티셔츠: AMES / 데님팬츠: SANDPIPER / 화이트더비슈즈: CAUSER / 데님 버킷햇: KANGOL

LOOK POINT. 오버핏의 니트 베스트에 캐주얼한 데님 팬츠를 매치한다면, 니트 베스트가 가지는 특유의 단정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아닌, 소년 미 넘치는 피크닉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스타일은 전체적인 실루엣과 기장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기억해 두자.   

Detail 01. 데님 버킷햇은 활동적이고 발랄한 소년 미를 주기에 충분하다. 굳이 하의로 매치한 데님 팬츠와 같은 톤의 데님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톤 차이에서 느껴지는 컬러 포인트가  룩의 심심함을 덜어줄 수 있다.

Detail 02. 딱 붙는 데님은 소년 미와 어울리지 않는다. 와이드한 핏과 허리부분의 스트링은 데님팬츠에 더욱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Detail 03. 자연스러운 컷팅의 데님 밑단에 화이트 더비 슈즈 매치는 일반적인 운동화보다 어쩐지 더욱더 귀여운 느낌을 준다.

07_데일리 룩에서 캐주얼 피크닉 룩으로

셔츠: SANDPIPER / 데님팬츠: MAHAGRID / 캡: M.NII x PABSTBLUERIBBON by ohkoos / 슈즈: GRAM

LOOK POINT.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셋팅 된 스타일이 아직 부담스럽다면, 데일리 룩처럼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해도 좋다. 여기에 활동성을 고려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룩 & 피크닉 룩을 완성할 수 있다.

Detail 01. 귀엽고 사랑스러운 파스텔 핑크 컬러 코치 셔츠에, 자수 포인트가 매력적인 캠프 캡을 뒤로 눌러 써보자. 아무렇게나 눌러쓴 캠프 캡이 오히려 귀엽고 활동적인 느낌을 가미시켜줄 것이다.

Detail 02. 마치 뒤집어 입은 듯한 리버스 디자인의 데님 팬츠로 룩에 위트 있는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 즐거운 피크닉. 매번 입는 데님 팬츠와는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Detail 03. 활동적인 룩에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편안함. 착화감은 물론, 고무 러버 아웃솔이 디자인적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스니커즈를 선택해도 좋다.

08_완급조절로 완성하는 활동적인 피크닉 룩

스웨트셔츠: M.NII x NOWAVEPHOBIA / 이너셔츠: SANDPIPER / 쇼트팬츠: ROMANTIC CROWN / 슈즈: MOONSTAR / 캡: 에디터소장품

LOOK POINT. 박시한 오버사이즈 스웨트셔츠에 스트라이프 쇼트 팬츠. 옷의 핏과 길이 감 만으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은은하게 녹아드는 포인트 컬러 정도면 손쉽게 활동적인 피크닉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Detail 01. 스웨트셔츠에 볼 캡을 매치하는 것은 실패 확률 제로에 가깝다. 앞으로 착용해도 좋지만, 뒤로 써준다면 귀여움은 배가된다.

Detail 02. 스웨트셔츠 속 은근 슬쩍 보여지는 티셔츠의 컬러가 볼 캡의 컬러와 딱 맞아 떨어진다면, 꽤나 스타일링에 센스 있는 사림으로 보여질 것 이 분명하다.

Detail 03. 둥근 코의 심플한 스니커즈는 은근 멋스럽다. 여기에 발목양말이나 길이 감이 어중간한 양말은 절대 금물이다. 딱 이정도! 발목과 종아리를 잇는 그 경계가 양말이 넘지 않아야 할 선이다.


에디터 이지희
포토 윤형민
헤어&메이크업 신소연
모델 백성철
리터처 심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