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고태용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미국의 인기 캐릭터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와 지난 4월에 공개한 협업 컬렉션에 이어 여름 컬렉션도 진행했다. ‘SESAME STREET ON THE BeaCh’라는 타이틀에 Beyond Closet의 B와 C를 녹여낸 점이 인상적이다.
지난 4월, 세서미 스트리트의 방영 5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한 협업 컬렉션은 출시와 동시에 일부 제품이 품절되어 재입고 되는가 하면, 유재석, 뉴이스트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여름 컬렉션까지도 출시하게 된 것.
위트 있는 아트웍이 더해진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티셔츠, 반바지 외에 아이링과 볼캡의 액세서리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컬러는 베이직한 화이트와 블랙부터 블루, 오렌지, 그린 등 유니크한 컬러, 그리고 날염 디테일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번 SESAME STREET ON THE BeaCh 컬렉션은 6월 7일 금요일부터 비욘드클로젯 두타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그리고 온라인 편집 스토어 무신사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