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LLO 11 5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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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7월 20일, 이 날은 이전까지 상상도 못했던 인류의 위대한 도전이 성공을 거둔 날이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고,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디며 우주 탐험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올해는 그 역사적인 성과의 50주년이 되는 해로, 세계 각지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달 착륙선의 타임라인 수첩이나 아폴로 11호의 비디오 테이프가 경매에 나오기도 하며 여러가지 이벤트 들이 줄을 잇고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했던가, 이 때에 맞춰 다양하게 출시된 ‘아폴로 50주년 아이템’을 소개한다.

 

 

1. K2 달 착륙 50주년 기념 에디션
아웃도어 브랜드 k2에서 달 착륙 5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한다. 1960~70년대 우주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미래적인 메탈릭 소재, 닐 암스트롱 실사 프린트, 1969년 달 착륙 관련 기사 등의 요소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우주선에서 사용했던 첨단 기술을 의류에 적용하여 보온성을 강화 한 것이 포인트.

 

2. 노스페이스 루나 보야지 캡슐
노스페이스는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한 ‘루나 보야지(Lunar Voyage) 캡슐을 공개했다. 인류와 달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 블랙의 모노크롬 컬러를 기반으로 리플렉티브 포인트 소재로 브랜딩을 완성하였다. 제품 군은 눕시 재킷과 플리스, 트랙 팬츠, 비니, 가방 등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3.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1호 문샤인 골드
1969년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을 때 우주비행사들은 어떤 시계를 착용하였을까? 당시 우주비행사들이 착용한 시계는 ‘오메가 스피드 미터’다. 1964년 NASA는 모든 유인 탐사에 적합한 자격을 갖춘 오직 하나의 시계를 찾아 나섰고, 수많은 유명 브랜드 중 오직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만이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했다. 덕분에 스피드마스터는 달에 간 ‘문워치(MOON WATCH)’라는 애칭도 생겼다. 오메가는 우주 탐사 성공을 기념하며 단 1,014피스의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1 문샤인 골드’를 선보였다. 시간이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 새로운 합금 소재인 18K 문샤인 골드로 제작되었으며, 달 표면이 3D 프린팅 된 그레이 세라믹 패키지 박스에는 아폴로 11호가 착륙했던 지점이 표시되어 있다.

 

 

 

 

4. 마시멜로 문 오레오
오레오 역시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마시멜로 문 오레오’ 쿠키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쿠키 패키지는 야광으로 제작되어 어두운 곳에서 빛이 난다. ‘OREO’라고 각인된 기존 쿠키 디자인과 다르게 달과 별, 우주왕복선, 우주비행사의 달 착륙 장면 3가지 디자인이 표면에 새겨져 있다. 오레오 쿠키는 아이들이 29.5일간 주기적으로 변하는 달의 모습을 배울 수 있는 교육도구로도 인기가 많은데, 이번 한정판은 달의 신비로운 컬러를 닮은 보랏빛 마시멜로 필링 크림이 들어있어 더욱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5. 나이키 X 나사의 PG 3 NASA 50TH
나이키와 나사의 만남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 50주년은 더욱 특별한 협업이 아닐까 생각된다.이전에 이미 협업하여 출시한 pg3 모델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여 탄생시킨 모델로,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아폴로 미션(Apollo Missions)’이란 이름으로 출시 된다. 우주복을 연상시키는 실버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이전에 출시된 컬러풀한 모델과는 다르게 어둠 속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리플렉티브 소재가 사용되었다. 힐 카운터의 로고와 솔에 쓰여진 문구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뒷축에는 나사의 로고와 성조기를 자수로 새겨 달 착륙을 기념하였다.

 

  • RS-X

6. 푸마x나사 ‘스페이스 익스플로러’팩
푸마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의 협업으로 ‘스페이스 익스플로러 팩’을 발매한다. 미래지향적인 셀 에일리언(CELL Alien)과 RS-X두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셀 에일리언은 신비한 무드를 자아내는 무지개 빛깔의 폼 스트라이프와 미세한 락카 입자가 입혀진 미드솔이 특징적이며, RS-X는 강렬한 레드&블루 컬러 포인트를 사용하였고, 볼드하게 새겨진 NASA 로고를 넣어 우주선처럼 꾸며졌다.

 

 

7. 호라이즌 스튜디오 케리어
스마트 캐리어 브랜드 호라이즌 스튜디오는 나사에 소속된 18세 우주비행사 ‘리사 카슨(Alyssa Carson)’ 과 함께 달 착륙 50주년 기념 캐리어를 디자인했다. 항공 우주 등급을 받은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 하드 쉘로 제작되어 무게는 가볍고 내구성은 강하다. 또한, 스마트 기기 충전기가 내장되어 있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바퀴가 장착되어 있다. 밝은 회색 몸체에 나사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에서는 작년부터 유행한’ 레트로 퓨처리즘’의 영향을 느낄 수 있다.

 

 

8. 아폴로 11호 레고
세계적인 랜드마크나 역사적 사건을 작은 블록만으로 구현해내는 레고가 올해는 아폴로 11호 탐사선을 선택했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재현을 위해 레고는 특별히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 협력하여 본 제품을 디자인했다. 덕분에 전체적인 모습 외에 카메라, 모니터 등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었다. 심지어 블록을 이용하여 거친 달 표면과 분화구까지 표현하며 닐 암스트롱의 발자국을 표현하는 재치도 잊지 않았다.

 

 

9. 더 스케이트룸x 스누피 데크 컬렉션
스누피는 올해로 달 착륙 50주년 이벤트를 맞아 여기저기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더 스케이트룸(The Skateroom)이 출시한 피너츠 아폴로 컬렉션(Peanuts ‘Apollo’ Collection) 보드 데크는 귀여운 스누피를 여기저기 새겨 넣어 보더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컬렉션은 아폴로 11호에 대한 헌정의 의미가 담긴 보드 데크다. 다양한 일러스트의 보드 데크가 출시되었으며, 우주복을 입은 스누피와 아폴로 우주선을 테마로 디자인됐다. 스케이트보드 데크는 7 PLY 등급의 캐나다산 단풍나무로 제작됐으며, 데크를 사면 이를 벽에 걸어 인테리어나 디자인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마운트도 함께 제공된다.

 

 


에디터 주동원
포토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