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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ALCHEMIST HEALER’S WOUNDED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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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미스트’는 중세시대 다른 물질에서 금을 생성하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알케미스트는 세상의 모든 물질에는 각각의 본질을 나타내는 정령이 있다고 믿었으며, 정령을 소환해 원소를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본질을 나타내는 원소는 물, 불, 흙, 공기의 4가지가 있다. 이들은 4가지 물질로 값비싼 금을 바꾸는 데는 실패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물질의 발견과 각종 실험 기구의 개발 등 화학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현대의 연금술사라는 의미를 가진 ‘모던 알케미스트’는 독보적인 디자이너 정신과 고차원적인 감성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소통한다. 모던 알케미스트는 슈즈의 디자인, 마감 방식, 소재, 무드에 따라 ‘모던’과 ‘알케미스트’ 두 라인으로 나뉜다. 이번에 소개할 ‘힐러 운디드 부츠’는 메탈 장식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알케미스트 라인이다.

 

 

브랜드의 기원인 연금술사에 빗대 상처와 치유자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선보인 모던 알케미스트는 현대를 살아가는 대중에게 슈즈를 통해 치유자로서 메시지를 던졌다. 상처와 치유자라는 컬렉션에서 선보인 힐러 운디드 부츠는 타카 장식과 가죽, 메탈 아일렛의 연결로 상처의 의미를 내포했다. 가죽을 직접 손으로 꼬아 정교하고 섬세한 기법으로 나타냈으며, 모던 알케미스트의 장인이 직접 개발한 6cm의 리얼 메탈 굽을 장착해 하이엔드 감성을 더했다.

의미 있는 메시지를 장인정신으로 담아낸 힐러 운디드 부츠는 모던 알케미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 그레이, 블랙 총 3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35만 9천원.


Editor 황소희
Photographer 윤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