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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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에어 포스 1과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협업한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 (AF1 PARA-NOISE)를 출시한다.

나이키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는 에어 포스1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지드래곤의 자아가 투영된 그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그니처인 데이지꽃을 가미해 제품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각자의 움직임과 원하는 방식에 따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갑피를 사용해 개인의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제품에 담았다. 갑피 안에는 데이지꽃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그가 추구하는 이상의 에너지를 표현한 드로잉을 더 했다. 신발 하단의 옆면에도 모두 다른 브러시 터치 디테일을 적용해 누구와도 같지 않은, 오직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했다.

 

 

지드래곤은 이번 나이키와 협업을 통해 “전 세대에 걸쳐 문화의 아이콘이 된 나이키 에어 포스1과 많은 경험에서 비롯된 나의 아이덴티티를 통해 그들이 나 자신을 만들어나가는 데 주저함이 없고, 다양한 시각과 상황 또는 취향이 존중되는 혁신적인 스타일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활동을 더욱 기다려 온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코리아 한정판 제품도 출시 예정이며 공식적인 글로벌 런칭은 11월 23일 나이키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국내에서만 출시하는 코리아 한정판 제품은 나이키 스우시가 글로벌 런칭 제품과는 다른 빨간색 스우시를 적용해 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