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스니커즈는 더 이상 퍼포먼스만을 위한 신발이 아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메가 스포츠 브랜드에서 선보인 러닝화는 리얼웨이를 통해 패셔너블한 모습을 뽐내기 바빴다.

Nike React Element 55
나이키 리액트 엘리먼트 55는 높은 리셀가를 형성한 87에 비해 대중적이다. 하지만 2019년 1월부터 예고했던 켄드릭 라마와 나이키의 협업에서 선택된 모델은 리액트 엘리먼트 55. 대리석 패턴을 입고 리액트 엘리먼트 55 KL로 재탄생했다. 특히 매거진 Freshness가 공개한 켄드릭 라마의 착화 사진으로 리액트 엘리먼트 55는 2019년 가장 패셔너블한 러닝 스니커즈로 손꼽았다.


ADIDAS Ultraboost 19
아디다스의 대표 러닝 스니커즈 울트라부스트. 데일리 스니커즈로도 손색없는 울트라부스트 19가 국내에서 2019년 3월 디자이너 유주형의 ‘프라이노크 2019 평화 컬렉션’에 올라 스타일리시한 러닝 스니커즈로 거듭났다. ‘평화’라는 메시지 아래 한국식 캐주얼 룩을 선보인 컬렉션의 모든 착장에 매치한 울트라부스트 19. 모션 패턴 테크놀로지와 아킬레스건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3D 힐 프레임이 가장 큰 특징이다.


ASICSTIGER GEL-KAYANO 5 OG
아식스의 대표 모델 젤 카야노 시리즈 중 1999년 5번째로 출시했던 젤 카야노 5. 이를 재현한 아식스타이거 젤 카야노 5 OG를 2019년 1월에 출시했다. 최첨단 젤 기술과 새로운 컬러로 업그레이드하면서 90년대 무드는 그대로 가져온 것. 국내 힙합 아티스트 레디, 팔로알토를 비롯한 셀러브리티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랐다.


Reebok X VETEMENTS Spike Runner 200
리복과 베트멍이 협업을 통해 2019년에만 두 차례에 걸쳐 스파이크 러너 200을 출시했다. 4월에는 6가지의 컬러 블록 형태로, 7월에는 민트 컬러로 출시한 것. 패션계를 뒤흔든 뎀나 바잘리아가 9월 베트멍을 떠나기 전 리복과 마지막 협업 스니커즈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해외에서는 카일리 제너가, 국내에서는 소녀시대 윤아가 착화한 모습이 포착됐다.


Editor 이현직
Photo
ⓒNike, Asics Tiger, Freiknock, Reebok, Newsen(소녀시대 윤아), BACKGRID(Kylie 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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