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페이스 히피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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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현지시간 5일과 6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나이키 2020 포럼(Nike 2020 Forum)’에서 혁신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그 중 자원 순환성을 중요한 영감으로 삼아, 나이키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로 발전시킨 실험적인 풋웨어 컬렉션 ‘스페이스 히피(Space Hippie)를 선보인다. 소재 선택에서 제조, 포장까지, 해당 컬렉션의 모든 디테일은 탄소 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정교하게 선택되었다.

  • Space Hippie

스페이스 히피 플라이니트의 원사에는 재활용 플라스틱 병, 티셔츠, 원사 스크랩으로 만든 재생 폴리에스터가 85% 이상 사용된다.  스페이스 히피의 4가지 실루엣은 운동을 즐김과 동시에 항상 어딘가로 이동해야 하는 도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장 기본적인 신발끈이 있는 스타일, 신발 끈 없는 스타일, 플라이이즈(FlyEase) 등의 다양한 형태로 탄생했다. 크레이터 폼(Crater Foam) 압형은 나이키 그라인드(Nike Grind) 고무 15%와 재활용 ZoomX 폼 스크랩이 100% 결합되어, 더욱 가볍고 유연하게 제작됐다.

 

  • Nike Air Vapormax 2020

또한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미국 대표팀은 메달 시상대에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Nike Air Vapormax 2020)을 신게 된다. 나이키 에어의 상징 중 하나인 베이퍼맥스 2020도 75%는 재활용된 제조 폐기물로 이루어졌다. 제조 스크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생 폴리에스터로 정밀 설계된 플라이니트 갑피를 포함, 플라이이즈(FlyEase) 기술과 같은 추가 기능들이 더해져 운동 종목에 상관없이 모든 선수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제품을 착용하도록 돕는다. 폐기물 무더기를 원거리에서 바라본 모습에서 착안되어 다양한 질감과 색상, 형태를 혼합한 것 또한 특징이다. 해당 제품의 인라인 버전은 국내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