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A 20SS SANDAL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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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샌들과 슬라이드 아이템을 출시하는 여름, 휠라는 젠라인 슬라이드 발매에 이어 20 SS 샌들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휠라의 샌들 컬렉션은 레이 트레이서 샌들, 드리프터 샌들, 토마이아 테이피테잎 샌들까지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그중 메인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레이 트레이서 샌들은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인 트레이서에서 영감받아 트레일 느낌을 연상시키는 아웃솔과 심플한 갑피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미드솔에 사용한 IP솔은 쿠셔닝이 뛰어나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드리프터 샌들은 휠라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드리프터 슬라이드의 샌들 버전으로 가장 익숙한 디자인이다. 단순히 디자인만 강점은 아니다. 발등을 감싸는 스트랩과 발목을 잡아주는 스트랩이 주는 밀착감과, IP솔을 사용해 뛰어난 착화감 역시 기존 드리프터 슬라이드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았다.

절묘한 라인의 테잎 디테일이 매력적인 토마이아 테이피테잎 샌들은 EVA 미드솔을 사용해 프로파일을 높이고 발바닥이 닿는 바닥에 쿠셔닝이 뛰어난 파일론으로 제작했다. 어퍼에 사용한 스트랩은 디자인적으로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발등을 지지해주고, 발목의 벨크로는 발등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름 시즌을 함께할 샌들 구매가 고민된다면, 취향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힌 휠라의 샌들 컬렉션에 주목하자. 세 가지 라인 모두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로, 사이즈는 220부터 280까지 출시했다. 가격은 트레이서 샌들 5만 9천원. 드리프터 샌들 3만 9천원, 토마이아 테이피테잎 샌들 4만 9천원.


에디터 이지희
포토 윤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