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코로나 여파로 170여개 매장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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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패션 브랜드의 매출이 많이 떨어진 가운데 H&M이 전 세계 170여개의 매장을 철수한다고 공표했다. 3억2,8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 한화로 3,935억 6,720만원이다.

H&M 그룹 CEO 헬레나 헤머슨은 컨퍼런스 콜에서 팬데믹으로 인해 소비자 패턴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고 이로 인해 패션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H&M도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강화할 의지를 밝혔다. 아직 철수할 예정인 매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