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지속 가능 패션을 위한 터레인 로 스니커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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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터레인 로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MCM의 터레인 로 스니커즈는 모빌리티와 여행을 중시하는 브랜드 자체의 DNA에서 영감을 받아 코트화 실루엣에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제품이다. 베이직한 실루엣에 브랜드 시그니처 비세토스 패턴을 디보싱 처리한 레더와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 했다.


터레인 로 스니커즈는 지속 가능한 제작 방식을 추구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작 과정에서 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태닝 공정을 고안했다. 태닝 공정은 가죽을 화학물에 담궈 처리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유발하기 때문. MCM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도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급 품질의 베지터블 태닝 공정을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오가닉 코튼 캔버스와 천연 코르크, 리사이클링 러버 등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했다. 초 경량 아웃솔은 남는 재료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몰드러버를 사용했으며 내부에는 발바닥을 감사는 천연 코르크가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하루종일 신어도 쾌적함과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마무리로 생분해 코튼 캔버스 소재로 슈레이스를 제작했다.

MCM 터레인 로는 모노크롬 화이트, 네이비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전국의 MCM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