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더불어 스포츠, 헤리티지를 융합한 컨텀포러리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에서 발린티노(Valentino)와의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발렌티노의 2020 AW 맨즈 컬렉션에서 선 공개되었던 이번 합작 스니커즈는 오니츠카타이거의 아이코닉 모델인 멕시코 66™ SD(MEXICO 66™ SD)에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Pierpaolo Piccioli)가 재해석한 디자인이 담겨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다.
멕시코 66™ SD 어퍼에 새겨진 타이거 스트라이프 위에 발렌티노의 아이코닉 요소인 ‘V’가 핸드 프린트되어 더해졌으며, 슈즈 텅 부분과 인솔에서도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 로고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미드솔과 아웃솔에는 쿠셔닝과 내구성이 뛰어난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컬러는 오니츠커타이거의 시그니처 컬러인 트리컬러를 비롯해 화이트, 쇼킹 오렌지, 세이프티 옐로우, 핫핑크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두 브랜드의 조합으로 매력적인 이번 스니커즈 제품은 7월 17일 금일부터 선별된 발렌티노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오니츠카타이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특히 트리컬러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70만 원.
발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오니츠카타이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