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 러닝 슈즈가 대세다.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하우스 브랜드의 움직임, 가령 발렌시아가의 트랙 슈즈나 구찌의 하이커 부츠가, 여타 하우스가 스트릿 컬쳐를 흡수하고 어반 하이커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전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웃도어 스니커로 착장을 마무리하는 트렌드가 떠올랐다. 그 중 가장 각광받는 브랜드는 단연 살로몬. 살로몬은 전 세계 1위의 트레일 러닝화 브랜드이자 미국의 전술화를 납품하는 브랜드다. 기능성을 더 설명할 이유가 없지만 브랜드 역사가 살로몬의 기술력을 뒷받침 한다. 살로몬은 1947년 프랑수아 살로몬이 스키사업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는 트레일 러닝화를 비롯해 스키 등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와 아웃도어 감성으로 전개한다. 트레일 러닝 슈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신발끈을 묶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퀵레이스는 살로몬 슈즈를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다.


먼저 소개하는 살로몬의 XT-QUEST ADV 모델은 살로몬의 가장 대표적인 슈즈 중 하나다. 기존의 XT-Wings처럼 안정감 있게 발을 감싸주며, 살로몬의 대표적인 기능인 측면의 SensiFit™은 발 전체를 미드솔부터 레이싱 시스템으로 감싸고 있기 때문에 발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최적의 핏을 제공한다.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준 디자인은 덤. 아웃솔을 업데이트하여 새로운 러그 디자인을 적용해 어떠한 표면에서도 강한 그립을 유지한다. 더불어 4D 설계로 두 개의 미드솔로 구성해 안정감을 강화하며 오랜 시간 착용했을 때 피로감을 덜어준다.


화이트, 블랙 컬러 스니커즈는 XA PRO 3D 모델로 살로몬의 스테디 셀러다. XA PRO 3D의 가장 큰 특징은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프리미엄 습식 트랙션 그립이 주는 착용감과 다양한 표면에도 밸런스를 맞추는 특유의 기술력을 적용한 Contagrip® MA 아웃솔이 어떠한 날씨에도 최적의 내구성을 제공한다. 토캡 부분의 합성 소재가 외부 지형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하며 아웃솔과 미드솔 사이에 위치한 3D Advanced Chassis™는 모션 제어와 에너리 관리를 최적화해 착화에 빠르게 반응해 추가적인 보호 기능을 갖췄다.


일상과 트레일을 잇는 트레일 러닝 슈즈 살로몬 XTQUEST ADV와 XA PRO 3D는 살로몬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XT-QUEST ADV는 25만원, XA PRO 3D는 17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