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GMENT DESIGN X AIR JORDAN 3 R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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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몽클레르, 컨버스와 협업을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에어 조던이 만났다. 프라그먼트 디자인은 일본 스트릿패션계의 대부 후지와라 히로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나이키와의 첫 협업은 ‘THE NIKE HTM’으로 시작했다. 더 나이키 HTM은 2002년 나이키 CEO이자 디자이너인 마크 파커와 나이키의 크리에이티브 컨셉트 부사장 팅커 햇필드 그리고 후지와라 히로시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만든 프로젝트명이다. 이들이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니커 라인은 나이키 내에서도 최고급 라인
으로 구성해, 타 스포츠 브랜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그렇기 때문에 후지와라 히로시와 나이키의 협업은 그 자체만으로 상징성을 지니며, 수많은 스니커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스니커와 어패럴 라인을 다양하게 출시한 이번 협업 제품 중에서 후지와라 히로시가 직접 착용하고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프라그먼트 디자인 X 에어 조던 3. 화이트 및 블랙의 심플한 컬러웨이와 투명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힐 탭에 프라그먼트 다자인의 번개 로고를 새겼으며, 에어 조던의 점프맨 로고가 위아래로 겹쳐있다. 뒤축에는 블랙 컬러 오버레이에 음각으로 새긴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번개 로고가 눈에 띈다. 미드솔에는 이번 모델명과 코드 번호 그리고 프라그먼트 디자인 특유의 레터링이 들어갔다. 기존 프라그먼트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달리 아낌없이 번개 로고가 들어갔다. 발매와 동시에 더 드로우를 통해 완판됐으며, 현재 리셀 가격은 약 50만원 정도로 기존 예상가보다 낮게 측정돼 관심 있는 독자들은 가격이 오르기 전에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EDITOR 주동원
PHOTO  윤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