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 체육공원, 약 3년만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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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기념하는 ‘손기정 체육공원’이 30여년 만에 근린공원에서 ‘러너의 성지’로 재탄생했다. 3년간의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손기정 체육공원의 핵심시설은 ‘손기정 기념관’으로 바닥에 표시된 트랙을 따라 2개 전시실을 걸으며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수상시 머리에 썼던 월계관부터 영상 다큐, 손기정 선수와 관련된 각종 기록물 등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러닝러닝센터의 경우 러너들의 위한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공원 후문에 연면적 660㎡(지상 2층) 규모의 러닝트랙과 연계한 라운지, 카페, 라커룸,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고통과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독립의 희망을 놓지 않았던 손기정 정신이 깃든 이 체육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힘과 위로와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침체된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12월 28일 까지 임시 휴관중으로 서울시는 연말까지 손개관기념 전시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진행한다.

러닝러닝센터
주소 : 중구 손기정로 101-6 러닝러닝센터
운영시간 : 매일 12:00 – 20:00/ 월요일 휴무
문의 : 070-4112-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