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가 맥주 브랜드 밀러 라이트와 만난다. 뉴발란스와 밀러 라이트는 운동화와 맥주 받침대를 결합한 ‘슈지(The Shoezie)’를 6월 20일 미국 기념일 ‘아버지의 날’에 맞춰 선보인다. 슈지는 뉴발란스 624 트레이너 모델에서 영감 받아 제작됐다. 어퍼는 일반 스니커와 동일하게 메시와 가죽 소재를 고루 사용하여 완성했으며 바닥은 고무소재로 제작됐다.
밀러 라이트의 마케팅 부사장 소피아 골루치는 “오리지널 라이트 맥주로서, 우리는 맥주와 아버지를 기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우리가 슈지라는 제품을 꿈꿨을 때, 그것을 되살릴 수 있는 브랜드는 클래식한 아버지 스니커즈 브랜드인 뉴발란스뿐이었다. 자녀들을 위해 고기를 구워주고, 집 앞 잔디를 깎아주고, 가족이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허락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밀러 라이트를 길러준 모든 아버지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뉴발란스와 밀러 라이트의 슈지는 한국시간 6월 20일 오후 11시 슈지 전용 웹사이트에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