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x 디스이즈네버댓 협업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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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디스이즈네버댓과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뉴 빈티지’라는 주제에 맞게 빛바랜 색상과 소재, 독특한 마감 기법 등으로 재해석한 컨버스의 아이코닉한 원스타, 척 70, 어패럴,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원스타는 어퍼에 블루 계열 누벅, 미드솔에 빈티지한 마감처리, 레트로한 토 범퍼와 메탈 소재의 아일렛 디테일이 눈에 띈다. 척 70은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빈티지한 마감 기법이 더해진 미드솔을 적용해 뉴 빈티지 스타일을 표현했다. 각 제품에는 디스이즈네버댓에서 사용하는 일련번호와 텍스트 디테일을 더했고, 슈 레이스 팁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를 새겼다. 이외에도 커스텀 우븐 라벨, 라이선스 플레이트, 앵클 패치 등으로 두 브랜드의 첫 협업을 기념했다.

어패럴과 액세서리 라인 역시 90년대 빈티지 무드를 더했다. 두툼한 프렌치 테리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유틸리티 플리스, 여러 디테일을 통해 실용성을 높인 유틸리티 집업 재킷, 볼드한 협업 그래픽이 들어간 오버사이즈 핏 티셔츠, 한정 디테일이 눈에 띄는 우븐 팬츠와 두 브랜드의 자수가 앞뒤로 새겨진 비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컨버스의 커스텀 서비스 공간 ‘컨버스 바이 유’를 통해 협업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도시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뉴 빈티지에 관해 이야기하는 필름을 공개한다. 컨버스 x 디스이즈네버댓 협업 컬렉션은 10월 31일 컨버스 홍대 스토어와 디스이즈네버댓 홍대점에서 선 발매된다. 이후 11월 4일부터는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무신사, 카키스, 케이스스터디 청담, 웍스아웃, 라이즈, 웝트샵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