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을 신고 외출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하이힐병’ 이라고 불리는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삼각형 형태의 발가락으로 변형되는 질환이다. 알타 부니언 II 레이디는 이러한 족형을 가진 분들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미드컷 등산화로 엄지발가락을 비롯한 발 앞쪽 부분의 공간이 기존 등산화보다 여유있다. 덕분에 걸을 때 통증이 발생하지 않고, 강화처리된 폴리우레탄(PU) 미드솔이 충격을 흡수해 걸을 때 안정성을 제공한다.
안감은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라이닝을 사용했고, 누벅 가죽 어퍼를 사용해 당일 산행부터 종주 산행까지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다. 새로운 비브람의 아웃솔인 엔듀런스 프로를 사용해 최고의 접지력을 갖춰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한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오색단풍이 물드는 계절이 다가왔다. 알타 부니언 II 레이디는 무지외반증을 가진 사람을 위해 정교하게 만들어졌고,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도 안정성을 높여 기능성과 착화감을 제공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EDITOR 주동원
PHOTO 윤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