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x MOCA 협업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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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미술관 모카(MOCA, The Museum of contemporaty Art)와 함께 두 차례에 걸쳐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대 미술을 장려하는 모카는 매력적이고 획기적인 전시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반스의 핵심 슬로건과 일맥상통하는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드높이는 미술관이다. 반스 x 모카의 첫 번째 컬렉션은 반스의 가장 대표적인 실루엣인 어센틱을 비롯해 에비던트 얼티밋와플, 스케이트-하이, 클래식 슬립-온 네 가지로 구성했다.

첫 번째로 선보인 풋웨어 컬렉션에 그래픽디자이너인 이반 체르마예프(Ivan Chermayeff)와 톰 가이스마(Tom Geismar)가 1980년 선보였던 그래픽 아이콘을 재해석한 모카 로고와 캘리포니아 특유의 자유분방한 문화에서 영감받은 산뜻한 컬러웨이가 더해진 것이 특징. 특히 에비던트 얼티밋와플 스타일에는 사이드월에 대담한 회색 컬러의 모카 로고로 포인트를 주어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반스와 모카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 제품은 반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8만 9천 원~10만 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