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더샵 청담에서 베트멍의 새로운 레이블 ‘VTMNTS’의 2022 SS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VTMNTS는 다음 세대를 위한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스트릿 브랜드라는 컨셉으로 뎀나 즈바살리아의 동생 구람 즈바살리아의 지휘 아래 새로운 스타일을 전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실험적인 커팅과 타이트한 실루엣의 상의, 미래적인 디자인의 아이웨어 등을 통해 기존 베트멍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바코드라는 시그니처 요소로 차별화를 둔 VTMNTS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룩 곳곳에는 바코드와 숫자 ’83 836 36 87’을 인쇄했고 티셔츠에는 ‘He/Him’, ‘She/Her’, ‘They/Them’과 같은 성 대명사가 새겨졌다. 후드에는 1980년대 영화 백 투 더 퓨처 프린트를 담았고, 공산주의 시대 동유럽의 교복을 연상시키는 갈색 바지로 디자인에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VTMNTS의 2022 SS컬렉션은 분더샵 청담 남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