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빈 디젤, 양자경 ‘아바타 2’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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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속편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가 오랜 연기 끝에 올해 12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27일(현지 시간) 제작자 존 랜다우에 따르면 20세기 스튜디오 사장인 스티브 아스벨은 더 이상의 영화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의 개봉 연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를 5편까지 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아바타3는 2024년 12월 20일 개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에는 전작의 샘 워싱턴과 조 샐다나, 스티븐 랭과 함께 루머로 언급된 케이트 윈슬렛, 빈 디젤, 양자경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의 예고편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상영관에서 최초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 다이렉트는 22일 디 앵클러를 인용하며 “디즈니가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의 첫 번째 트레일러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상영관에서 공개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