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50주년 캠페인 영상 ‘Seen It All’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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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50주년을 기념해 스포츠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 영상 ‘Seen It All’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스파이크 리 감독과 배우 인디고 허바드 살크는 체스를 두며 지난 50년간 스포츠 역사를 빛낸 스포츠 영웅들과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50년간 나이키와 함께한 40여 명의 운동선수가 언급된다. 영상의 공식 설명문에도 “타이거 우즈부터 미아 햄까지. 르브론 제임스부터 세레나 윌리엄스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부터 사브리나 이오네스쿠까지. 첫 50년 동안의 모든 순간은 시작에 불과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로 마이클 조던에 대한 이야기로 운을 뗀 후,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 BLM 운동에 앞장섰던 콜린 캐퍼닉 등을 열거한다. 지미는 자 모란트, 오사카 나오미, 킬리안 음바페 등의 신진 스포츠 스타들을 자랑한다. 마지막은 “당신이 모든 걸 봤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며 “체크메이트”를 외치는 지미의 대사로 마무리된다. 해당 광고 영상은 스파이크 리가 감독을 맡고 나이키의 오랜 파트너인 와이든+케네디가 대행을 맡았다.

스파이크 리 감독은 마이클 조던과 함께 지난 1989년 나이키 광고 ‘It’s Gotta be the Shoes’ 캠페인에 출연했으며, 해당 광고를 비롯해 1990년대 나이키 광고 여러 편을 감독하는 등 나이키와의 인연이 깊다. 나이키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파이크 리 감독과 다시 한번 협업하며 나이키의 스포츠 정신과 브랜드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나이키 측은 지난 50년간 나이키는 운동선수들과 스포츠 정신을 대변하며 그들을 위해 싸워왔다. 앞으로도 우리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나이키의 50주년 캠페인은 과거로부터의 영감을 바탕으로 향후 50년을 빛낼 새로운 세대를 위해 스포츠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