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축구선수들을 위한 에어 줌 머큐리얼을 출시한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호나우두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머큐리얼 시리즈는 축구 선수들의 민첩성, 전력 질주, 컷과 같은 모든 축구 동작에 맞게 제작했다.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제작한 3/4 길이의 줌 에어백은 플레이트 내부에 직접 장착해 발을 지면에 더 가깝게 만들었다. 갑피는 기존 베이퍼포지트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베이퍼포지트+로 선수가 직접 조정 할 수 있는 플라이니트 소재를 사용해 맞춤형 핏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에어 줌 머큐리얼에선 새로운 트리-스타 스터드 패턴과 지속 가능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잔디와 인조 잔디, 실내 축구화에 사용된 끈, 안감, 힐, 설포탭과 같은 요소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했으며 아카데미 및 클럽 스타일은 중량 기준 20% 이상이 재활용 함량으로 만들어졌다. 축구 선수에게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나이키 에어 줌 머큐리얼은 곧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