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가 한국 단독 ’K 지비츠 참’을 출시했다. 지비츠 참은 슈즈에 마련된 홀에 꽂아 세상에 하나뿐인 슈즈를 만들 수 있는 크록스만의 독특한 액세서리로 최신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단독 K 지비츠 참은 다채로운 테마 속 각양각색의 상징을 귀엽고 키치한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K 지비츠 참은 붕어빵, 달고나 별, 컵라면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K-간식부터 골프 소녀, 양궁 캐릭터, 클라이밍 캐릭터 등 한국이 두각을 나타내는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들로 구성됐다. 특히 1988년도 서울을 연상시키는 호랑이 캐릭터부터 턴테이블, 카세트 테이프 등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롱패딩, 손하트, 문어발 핫도그와 같은 최신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전 세대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여자 한복과 남자 한복, 선비 등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재치 있게 표현한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또 LED 사랑 간판, LED 레트로 게임기, LED 카메라 플래시 등 불빛이 반짝거리는 LED 지비츠 참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국 단독 지비츠 참은 ‘주전부리 3개 세트’, ‘한국 전통 5개 세트’, ‘한국의 추억 13개 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 제품으로도 출시한다. 제품은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과 크록스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