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푸마의 축구 헤리티지와 스트릿 스타일을 접목한 ‘헤리티지 저지’를 출시했다. 푸마 헤리티지 저지는 과거 푸마의 대표적인 축구 저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스트릿 스타일 요소가 더해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스니커즈 편집샵 아트모스카시나 그리고 풋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버더피치와 협업하여 각각의 고유한 개성을 반영한 세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오버더피치와 협업한 저지는 아프리카 팀들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그래픽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홈과 어웨이 저지에 각각 호랑이와 전설 속 동물 기린 그래픽을 적용해 한국적인 요소를 적용했다.

아트모스와 함께 선보이는 저지는 1998년 카메룬, 불가리아 국가 대표팀 등이 착용한 루즈핏 저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아이코닉한 푸마 템플릿에 아트모스의 시그니처인 레오파드 패턴을 더해 강렬한 한국팀의 기상을 표현했다.

카시나는 2002년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향한 경의와 추억을 모티브로 하여 헤리티지 저지를 재해석했다. 홈킷은 강인한 검정 색상으로, 어웨이킷은 한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동양적인 부드러움과 신비한 느낌의 분홍색으로 나타냈다.

푸마 ‘헤리티지 저지’ 컬렉션은 지금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각 협업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