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과 떠그클럽이 협업 컬렉션 ‘WHEEL MARKS’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로스앤젤레스 사막을 배경으로 떠그클럽 디렉터 떠그민과 LA 바이커 크루 ‘Hawg supply’가 함께 했다. 화보 속 이들은 떠그민이 평소 즐겨 타는 모터사이클의 모습을 담아 떠그클럽만의 유니크함을 보여준다.
컬렉션은 데님 수트와 남성과 여성용 2가지로 구성된 롱슬리브, 데님 캡, 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데님 수트는 MCM 로고를 전면에 프린트한 점이 특징이며, 컷아웃 디테일을 더해 데님 소재 특유의 멋을 강조했다. 재킷 전면에는 떠그 클럽의 심볼이 각인된 불릿 리벳이 부착됐으며, 팬츠에는 지퍼 디테일을 추가해 쇼츠로도 착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데님 셋업에 가미된 MCM 프린팅의 선명도가 각각 다른 점이 인상적이며, 떠그클럽이 재해석한 MCM의 로고가 더해진 티셔츠, MCM의 비세포트 패턴으로 이루어진 코티드 캔버스 소재의 데님 캡 또한 주목할만하다.
MCM X 떠그클럽은 ‘WHEEL MARKS’ 협업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오는 25일 단 하루 MCM 가로수길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발매는 16일 오후 6시 떠그클럽 온라인 스토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