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새로운 플랫폼 닷스우시(.swoosh)가 첫 가상 컬렉션 ‘Our Force 1′(이하 OF1)을 출시한다. 클래식 리믹스와 뉴웨이브 박스 두 개의 디지털 박스로 출시되고 각 상자의 가격은 19.82달러, 한화 약 2만 6천 원이다. 클래식 리믹스 박스에서는 1982년부터 2006년까지 출시된 아카이브 에어 포스 1을 만나볼 수 있으며, 뉴웨이브 박스에서는 2007년 이후 클래식 아카이브와 함께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전혀 새로운 에어 포스 1을 확인할 수 있다.

OF1 컬렉션은 5월 8일에 임의로 선택받은 닷스우시 회원에게 먼저 제공되고, 5월 10일 모든 회원에게 공개된다. 클래식 리믹스와 뉴웨이브 박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박스 속 에어 포스 1 모델은 추후 지정된 날짜에 확인 가능하며 호환 가능한 다른 플랫폼으로 내보낼 수 있는 3D 파일과 함께 제공된다.

나이키 측은 “현재는 온라인에서만 활용이 가능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유틸리티와 함께 추가적인 혜택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